
지리산 둘레길 기념으로 도토리를 가져왔다. 그런데 자꾸 하얗고 토실토실한 쌀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나온다. 오늘 아침 두번째로 골라내고 나니 도토리가 몇개 남지 않았다. 그러던 차 싸이에 일기를 쓸려고 로그인했더니 도토리 모양을 보여주는 창이 떴다. 그런데 내가 주워 온 도토리랑 껍질 모양이 다른게 아닌가. 궁금해졌다.
도토리가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 서치 검색어 : 도토리(acom)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나무·물참나무·갈참나무·돌참나무 등 참나무과 열매의 총칭. 갈참나무 열매는 도토리를 감싸고 있는 껍질이 뿌리쪽에만 매끄럽고 짧은 단순한 뚜껑 모양 싸이 도토리다. 내가 줏어 온 도토리는 뽀족뽀족한 것들이 도토리를 폭 감싸고 있다.
싹이 난 도토리를 심었다. 도토리나무가 기대된다.
* 도토리키재기라는 말이 고만고만한 실력을 비교하는 뜻도 있지만 여러종류의 도토리 탓이기도했네. 껍질을 까고 보면 모양은 그기서 그기니깐. 떫지 않은 도토리도 있다고 하는데 걱정과는 달리 묵을 만들땐 같이 섞어 만든다니 의문이 풀린다. 안 떫은 도토리를 어떻게 가려내. 도토리묵은 떫은 맛이 있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