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재미는 사람마다 다르다. 음식일수도 있고, 풍경일수도 있고, 일일수도 있고, 체험일수도 있고, 마음을 정리하는 일일수도 있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일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엔 하루3끼라는 엄연한 현실앞에서 맛없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을리 없다. 집을 나서면 무얼먹을까 고민될때, 집에서 먹는 밥같은 음식을 선호하는것 또한 아이러니하지만, 조미료가 덜하면서 깔끔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찾게 되는건 당연지사. 올해 두번 찾아가게 된 곳 '시골맛집'이다.
가기전에 이름이 뭐였더라하며 시골밥상, 시골..., 다양한 이름이 나왔다. 하하하.
기본 한식에 나오는 에피타이저는 '콩죽' 이 맛에 여길 찾는다 해도 모자라지 않을만큼 고소하고 맛있다.
빈 그릇이 셋팅되고, 여주 이천 광주가 도자기의 고장 답게 투박한 도자기 그릇이 나오는데 보기에 좋다.
청국장, 생선구이, 김치, 전, 나물이 나온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모두부'는 두부 한모가 콩국물에 담겨 나와서 이름이 '모두부'라고 했다. 이름 그대로. 콩으로 하는 요리가 이집의 첫번째 맛을 좌우하는 메인이다. 콩죽, 두부, 청국장할거 없이 기본 재료가 콩이다. 콩이어서 소화에도 무리가 없고, 담백하고 고소한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한다. 여주IC를 나와 좌회전하여 점동면사무소를 지나고 초등학교를 지나면 소방소가 보이고 다음에서 좌회전하여 5분정도 가면 시골맛집이 나온다. 여주에 대표적으로 많은 골프장들이 이곳에도 가는 길목에 많다.

시골맛집/이희자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사곡2리 371
031-882-8905, 011-669-4685
맛집정식(대표메뉴) : 9천원 가격대비 만족도: 굿
모두부 : 5천원 가격대비 만족도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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