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여행중에 좋았던 곳. 우편물 9월 전시회 안내 팜플렛이 책상이 놓인걸 보고서야 그때의 기분으로 되돌아 갔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가기 좋은곳, 남한강을 보며 차를 마시다 심심해지면 갤러리로 가 그림을 보고, 이곳 저곳 기웃거릴 수 있는곳. 내부는 어디로든 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두개의 문은 있지만 2층 갤러리에서 1층 갤러리로의 이동이 자유롭고 이름을 알고 있는 화가들의 그림앞에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진다. 갔던 날 화첩기행으로 우리나라 곳곳과 라틴화첩기행으로 여전히 글솜씨와 그림솜씨를 동시에 자랑하시는 김병종님의 그림도 볼 수 있었다.

생활과 가까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부담없이 차마시며 그림감상을 할 수도 있고, 남한강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창으로 바깥 풍경을 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다른 그림을 보고...


* 찾아가는 길:팔당대교를 지나 양평방향으로 양근대교 지나 우회전 남한강 줄기를 따라. 자주빛 코르텐 건물. * 주변구경거리:갤러리 와, 바탕골예술마을




